아이 주식 계좌, 지금 만들 수 있을까요?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꿀팁!

 

“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경제 선물,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?”

예전엔 아이와 함께 증권사를 방문해야만 계좌 개설이 가능했지만, 요즘은 부모님 스마트폰만 있으면 비대면으로도 아이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증권사 앱에서 간편하게, 그리고 안전하게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해 경제 교육의 첫 걸음을 뗄 수 있어요.


📌 몇 살부터 만들 수 있을까?

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만 있다면 바로 가능합니다. 아이가 태어나자마자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뜻이죠. 물론 자녀 본인이 직접 매매를 하려면 만 19세 이상이어야 하고, 그 전까지는 부모님이 관리해 주셔야 해요.

📌 주식은 어떻게 옮길 수 있을까?

이미 부모님 명의 계좌에 주식이 있다면, 아이 계좌로 그대로 이전할 수 있어요. 국내주식, 해외주식 모두 매도하지 않고 '출고 메뉴'를 통해 증여의 형태로 옮길 수 있습니다.

참고로 미성년자에게 자산을 증여할 때 10년간 2,000만 원까지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.

📌 한 명당 하나만 만들 수 있을까?

아니요. 자녀 1명에게도 여러 개의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자녀의 교육 목적, 용돈 관리 목적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계좌를 분리해도 괜찮아요. 다만 계좌 개설 수가 많을 경우,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목적을 명확히 해 두는 것이 좋아요.

📌 비대면 계좌 개설, 준비물은?

  • 부모님의 신분증 (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)
  • 부모님 본인 명의의 휴대폰
  • 부모님 명의의 금융기관 계좌

추가로 자동으로 가족 관계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. 주민등록번호는 13자리 전체가 나와야 하고, 미성년 자녀 기준으로 작성된 서류여야 해요.


🎁 우리 아이에게 경제를 선물하세요

투자는 단지 수익을 내는 활동이 아닙니다.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교육이기도 해요. 어릴 때부터 자녀와 함께 투자 이야기를 나누며,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감각을 키워줄 수 있어요.

증권사 앱에서 지금 바로 자녀 계좌를 개설해 보세요. 아이를 위한 첫 금융 선물,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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